일반적으로 증권사의 경쟁력은 자기자본으로 대두된다. 고객의 돈도 중요하지만, 자기의 돈으로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 증권사의 핵심 업무이기 때문이다. 예를 들어, 자기자본 5조원 이상의 증권사는 초대형증권사라 하여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으며,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인 경우 대형증권사라고 한다. 각종 정책 역시도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부여하게 된다. 2023년에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기준 증권사 자기자본 및 총자산 순위는 아래와 같다. 국내 증권사 자기자본 순위 (FY2022) 국내 증권사 자산 순위 (FY2022) 고객의 입장에서 회사의 서비스 및 수수료 수준 등은 위 수치와는 별개이다. 직원의 입장에서도 어느 팀에서 일하느냐가 더 중요하며, 같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팀마다 투자할 수 있는 북의 크기가..